어렸을 때 양손으로 강아지 들어 올리기도 힘들었던 꼬마의 15년 후 근황

BY 하명진 기자
2026.02.26 11:24

애니멀플래닛양손으로 강아지를 번쩍 들어서 품에 안고 있는 꼬마 소년 / imgur


작고 여린 고사리손으로 자기 몸집만 한 강아지를 품에 안아보려 낑낑거리던 꼬마가 있었습니다. 


당시 소년에게 강아지는 번쩍 들어 올리기엔 너무나 크고 무거운 존재였지만,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거대했죠.


강아지를 향한 무한한 애정으로 어떻게든 품에 꼭 안아보려 아등바등하던 소년의 모습. 그로부터 15년이라는 긴 세월이 흐른 지금, 두 단짝은 어떤 모습으로 변해있을까요?


애니멀플래닛양손으로 강아지를 번쩍 들어서 품에 안고 있는 꼬마 소년 / imgur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린 소년과 반려견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한 감동적인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아기 강아지를 안고 뒤로 넘어질 듯 위태로워 보이던 꼬마 소년은, 어느덧 넓은 어깨를 가진 늠름한 청년으로 성장했습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강아지 역시 몰라보게 덩치가 커졌는데요. 하지만 이제는 힘겨워 보이던 과거와 달리, 청년이 된 소년이 커다란 반려견을 단숨에 한아름 가득 안아 올리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냅니다.


애니멀플래닛양손으로 강아지를 번쩍 들어서 품에 안고 있는 꼬마 소년 / imgur


비록 소년은 건장한 남성으로, 강아지는 듬직한 대형견으로 겉모습은 변했지만 서로를 향한 따뜻한 눈빛과 깊은 유대감만큼은 15년 전 그날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함께 나이 들어가며 서로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준 이들의 우정은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많은 누리꾼은 "함께 성장해온 시간이 눈에 보여서 뭉클하다", "어릴 때 사랑이 그대로 이어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강아지의 표정에서 행복이 느껴진다"라며 이들의 변치 않는 우정을 뜨겁게 응원했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