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버린 세상을 구한 강아지 루시의 실화 / Rhode Island State Police
여러분은 혹시 넷플릭스 영화 '구조견 루비'를 아시나요? 영화 속에는 아무도 못 말리는 장난꾸러기 강아지가 한 마리 등장하는데요.
놀랍게도 이 이야기는 모두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다섯 번이나 파양당하고 안락사될 뻔했던 강아지가 어떻게 사람을 구하는 영웅이 되었을까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루비의 감동적인 성공담이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커다른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자신을 버린 세상을 구한 강아지 루시의 실화 / Rhode Island State Police
◆ 사고뭉치 유기견, 안락사 직전에 만난 천사
오스트레일리안 셰퍼드 믹스견인 루비는 어릴 적 아주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에너지가 너무 넘쳐서 집안 물건을 다 물어뜯고 아무 데나 대소변을 보는 등 말썽을 피웠거든요.
결국 다섯 번이나 입양되었다가 다시 보호소로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보호소에서는 더 이상 루비를 돌볼 수 없어 안락사를 결정하기에 이르렀죠.
하지만 운명의 날, 루비에게 기적이 찾아왔습니다. 로드아일랜드주 경찰견 부대의 오닐 경관이 루비를 발견한 거예요.
오닐 경관은 루비의 넘치는 에너지가 오히려 훌륭한 수색 구조견이 될 수 있는 재능이라고 믿었습니다. 아무도 믿어주지 않던 루비의 가능성을 오직 한 사람만이 알아본 것입니다.
자신을 버린 세상을 구한 강아지 루시의 실화 / Rhode Island State Police
◆ 11년의 동행, 그리고 기적 같은 보은
루비는 오닐 경관과 함께 혹독한 훈련을 견뎌냈습니다. 영리했던 루비는 곧 경찰견 부대에서도 손꼽히는 최고의 실력을 갖추게 되었죠.
그러던 어느 날 루비에게 아주 중요한 임무가 주어졌습니다. 숲속에서 길을 잃고 이틀 동안 실종된 소년을 찾는 일이었죠.
울창한 숲속이라 기계도 소용없던 상황에서, 사람들은 오직 루비의 코와 목소리만 믿고 전진했습니다. 결국 루비는 우렁찬 짖음으로 소년의 위치를 알렸고 생명이 위험했던 소년은 무사히 구조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더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구조된 소년의 어머니가 바로 예전에 보호소에서 루비가 안락사 당하지 않도록 끝까지 보살펴줬던 훈련사였던 거예요!
루비는 자신을 살려준 은인에게 가장 소중한 아들을 찾아줌으로써 보답을 한 셈입니다.
자신을 버린 세상을 구한 강아지 루시의 실화 / Rhode Island State Police
◆ 사랑이 만든 최고의 반전 드라마
루비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소중한 교훈을 줍니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는 말처럼 어떤 강아지든 믿어주는 가족과 올바른 교육만 있다면 세상을 바꾸는 영웅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죠.
비록 루비는 이제 별이 되었지만 루비가 남긴 감동은 영화와 이야기를 통해 영원히 우리 가슴 속에 남아있을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 주변에도 말썽을 피워 미움 받는 동물이 있나요? 루비의 이야기를 떠올려 보세요. 어쩌면 그 아이도 자신을 믿어줄 진정한 파트너를 기다리고 있는 영웅일지도 모릅니다.
자신을 버린 세상을 구한 강아지 루시의 실화 / Rhode Island State Po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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