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캠 확인했다가 발견한 통통한 흰색 털뭉치 / sohu
열심히 회사에서 일하다 보면 "집에 있는 우리 강아지는 뭐 하고 있을까?"하고 궁금해질 때가 있죠. 최근 한 직장인 집사님이 업무 중에 몰래 홈캠을 켰다가 그만 심장이 멎을 뻔했다고 합니다.
화면 속에 사랑스러운 강아지 대신 웬 커다랗고 하얗고 통통한 찐빵 하나가 떡하니 놓여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아주 맛있는 김이 모락모락 날 것 같은 비주얼로 말이죠. 과연 이 정체불명의 하얀 뭉치는 무엇이었을까요.
홈캠 확인했다가 발견한 통통한 흰색 털뭉치 / sohu
집사님이 한참을 뚫어지게 화면을 쳐다보니 그 하얀 찐빵 밑으로 아주 작은 발 네 개가 보였습니다. 바로 이 집의 귀염둥이 강아지가 침대 위에 웅크리고 잠을 자고 있었던 것.
얼마나 잘 먹고 잘 잤는지 털이 보송보송하게 올라와서 뒤에서 보면 영락없는 커다란 만두나 백설기 떡처럼 보였답니다.
잠에서 깬 강아지는 몽롱한 눈으로 카메라를 쳐다보며 "주인님, 아직도 회사야? 난 너무 잘 자서 개운해!"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홈캠 확인했다가 발견한 통통한 흰색 털뭉치 / sohu
주인은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며 당나귀처럼 고생하고 있는데 강아지는 집에서 혼자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정말 부러우면서도 어이가 없었죠.
이 귀여운 장면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너무 맛있게 생긴 만두라서 한입 베어 물고 싶다", "우리집 강아지도 내가 나가면 바로 침대 점령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홈캠 확인했다가 발견한 통통한 흰색 털뭉치 / sohu
비록 주인은 회사에서 힘들게 일하고 있지만 홈캠 속에서 평화롭게 잠든 강아지의 모습을 보며 다시 한번 힘을 냈다고 합니다.
"내가 열심히 돈을 벌어야 우리집 하얀 찐빵이가 맛있는 간식도 먹고 푹신한 침대에서 잠도 잘 수 있으니까요!"
비록 주인에게 차가운 얼음 같은 눈빛을 보내며 여유를 부리는 얄미운 녀석이지만 그 통통한 뒤태를 보면 모든 스트레스가 사르르 녹아내린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