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뱀 습격 이겨낸 골든 리트리버 / tiktok_@nicoleisaacsofficial
가장 행복해야 할 산책 시간이 순식간에 끔찍한 악몽으로 변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니콜 씨는 평소처럼 사랑하는 골든 리트리버들과 함께 산을 오르고 있었는데요.
아직 2월이라 뱀이 없을 거라 믿고 목줄을 잠시 풀어준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풀숲에 숨어있던 방울뱀이 순식간에 골든 리트리버 행크를 덮친 것이 아니겠습니까.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행크는 코를 세 번이나 물려 생명이 위독한 상황에 빠졌습니다. 전 세계 52만 명의 가슴을 졸이게 했던 행크의 긴박했던 구조와 회복 이야기가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방울뱀 습격 이겨낸 골든 리트리버 / tiktok_@nicoleisaacsofficial
사건이 일어난 날은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던 2월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니콜 씨는 산 높은 곳에 다다르자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강아지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게 해주었죠.
하지만 기쁨도 잠시, 어디선가 소름 끼치는 뱀 소리가 들렸습니다. 니콜 씨가 강아지들을 부르며 달려갔지만 호기심 많은 강아지 행크는 뱀 앞에 멈춰 섰고 결국 코를 세 번이나 물리고 말았는데요.
강아지 행크는 곧바로 구토를 시작하더니 몸이 마비되어 그 자리에 쓰러졌습니다. 전화도 터지지 않는 깊은 산속에서 니콜 씨는 절규하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방울뱀 습격 이겨낸 골든 리트리버 / tiktok_@nicoleisaacsofficial
다행히 근처를 지나던 행인이 쓰러진 강아지 행크를 짊어지고 한 시간 넘게 산을 내려와 주었습니다. 병원에 도착한 강아지 행크의 얼굴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어올랐는데요.
녀석의 입에서는 피가 멈추지 않았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여러 번 해독제를 주사하고 다른 병원에서 혈장까지 구해와 수혈을 진행했지만 강아지 행크의 상태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아 가족들의 마음을 애태웠죠.
일주일 동안 생사의 갈림길에서 싸우던 강아지 행크가 드디어 기적처럼 꼬리를 흔들기 시작했습니다.
방울뱀 습격 이겨낸 골든 리트리버 / tiktok_@nicoleisaacsofficial
무엇보다 니콜 씨를 울컥하게 만든 것은 강아지 행크가 평소 가장 아끼던 공을 다시 입에 물고 나타난 순간이었습니다.
"이제 살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이는 순간이었죠. 몇 주간의 정성 어린 간호 끝에 강아지 행크는 예전의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비록 콧등에는 뱀에게 물린 흉터가 훈장처럼 남았지만 니콜 씨는 이 상처를 볼 때마다 강아지 행크와 함께하는 매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금 깨닫는다고 합니다.
방울뱀 습격 이겨낸 골든 리트리버 / tiktok_@nicoleisaacsofficial
반려견에게 주인은 세상의 전부라는 말이 있습니다. 니콜 씨는 이번 사고를 통해 단 1초 만에 모든 것이 변할 수 있다는 소중한 교훈을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제 강아지 행크는 10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매일매일 최고로 행복한 견생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오늘 산책길에서 우리 강아지의 손을 조금 더 꼭 잡고, 눈을 한 번 더 맞춰주는 다정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