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그램 팔로워 129만 명을 보유한 인기 인플루언서이자 사업가인 오또맘(오태화)이 새로운 생명의 소식을 전하며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9일 오또맘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올해 말띠맘 당첨"이라며 팬들이 궁금해하던 근황이 사실은 임신이었음을 직접 밝혔습니다.
그동안 건강 이상설이나 심지어 신병설까지 돌 정도로 초췌해진 모습을 보였던 이유에 대해 그녀는 안정기까지 조심스러웠던 마음을 전했습니다. 오또맘은 이번 임신 기간 중 단순한 입덧을 넘어 토덧, 냄새덧, 양치덧 등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혹독한 증상을 겪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로 인해 체중이 6kg이나 감소하고 근육이 빠져 몸이 앙상해질 정도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음을 고백해 많은 엄마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오또맘은 "새 생명을 만드는 과정이 정말 쉽지 않다"며 모든 어머니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는 동시에, 아이가 잘 자라고 있다는 신호에 감사함과 행복을 느낀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 것은 남편을 향한 깜짝 '임밍아웃' 이벤트였습니다. 스티커 사진을 찍던 중 초음파 사진과 임신테스트기를 건네받은 남편은 "진짜냐"며 되물었고, 이내 아빠가 되었다는 사실에 감격해 폭풍 오열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뭉클함을 자아냈습니다.
두 사람은 함께 눈물을 흘리며 기쁨의 입맞춤으로 새로운 가족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