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장관 “오늘 대이란 공습 정점 찍을 것… 이란은 이미 고립된 상태”

BY 하명진 기자
2026.03.10 21:40

애니멀플래닛기사 이해를 돕기위해 제작된 AI 이미지입니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대이란 전쟁 개전 11일째를 맞아 이란의 군사 기반 시설을 완전히 무력화하기 위한 사상 최대 규모의 공습을 예고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10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군사작전 브리핑을 통해 **“오늘은 이란 역사상 가장 격렬한 타격을 입는 날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현재 진행 중인 ‘장대한 분노’ 작전이 계획대로 순항 중임을 밝히며, 이란이 국제 사회와 인접국들로부터 철저히 고립되어 처참한 패배를 겪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공습에는 미군이 보유한 최첨단 전투기와 전략 폭격기가 대거 투입될 예정입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역대 가장 많은 공중 전력이 동원될 것”이라며, 작전의 핵심 목표가 이란의 미사일 제조 능력 파괴와 해군력 궤멸, 그리고 핵무기 보유 가능성의 영구적 차단에 있음을 명확히 했습니다.


특히 그는 이란의 대리 세력인 헤즈볼라, 후티 반군, 하마스 등을 언급하며 “이란의 이웃 국가들과 과거 동맹국들조차 그들을 외면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이란 정권의 지지 기반이 사실상 붕괴했음을 시사하는 대목입니다.


마지막으로 헤그세스 장관은 “우리는 적이 결정적으로 패배할 때까지 공격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모든 작전은 미국의 전략적 타임라인에 따라 단호하게 실행될 것임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