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불륜 배우가 진짜 이혼했다니…" 홍승범, 21년 잉꼬부부 마침표 찍고 '새 사랑' 찾은 파격 근황

BY 하명진 기자
2026.03.13 07:27

애니멀플래닛iMBC 연예뉴스 사진


수많은 부부 갈등의 현장을 연기하며 '국민 불륜 배우'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배우 홍승범이, 정작 자신의 실제 가정생활에서는 아무도 몰랐던 아픈 결말을 맞이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리던 그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 "나쁘게 헤어진 것 아니다" 21년 결혼 생활의 조용했던 종말


지난 5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한 홍승범은 동료 연기자이자 아내였던 권영경과 3년 전 이미 협의이혼을 마쳤다는 사실을 방송 최초로 털어놓았습니다. 부부 연기자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친숙했던 만큼 그 충격은 더 컸습니다. 홍승범은 "정말 좋게 헤어졌고, 지금도 그 친구가 잘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전 부부에 대한 존중의 마음을 내비쳤습니다. 긴 세월 함께한 인연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겪었을 고뇌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대목이었습니다.


■ "나를 구원해 준 사람" 낯선 타지 광주에서 찾은 두 번째 사랑


홀로서기 후 방황하던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2년 전 운명처럼 찾아온 새로운 인연이었습니다. 홍승범은 현재 연하의 여자친구와 함께 광주에서 가게를 운영하며 동거 중인 근황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그는 "그녀를 만나기 위해 서울을 떠나 광주로 내려올 수밖에 없었다"며 현재 파트너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자신을 어두운 터널에서 꺼내 준 '구원자'라며 재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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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혼 앞둔 '장모님의 반대'… 넘어야 할 현실의 벽


하지만 기적처럼 찾아온 사랑 앞에도 현실적인 장벽은 존재했습니다. 예비 장모님이 홍승범에게 두 아이가 있다는 점을 들어 결혼을 완강히 반대하고 나선 것입니다. 홍승범은 진심을 다해 장모님의 마음을 돌리려 애쓰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연기 인생보다 더 드라마틱한 현실을 마주한 그의 용기 있는 고백에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려한 배우의 삶을 잠시 내려놓고 광주에서 앞치마를 두른 채 새로운 인생 2막을 개척해 나가는 홍승범. 그의 진솔한 이야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0분 '특종세상'을 통해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