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광화문 컴백 공연 ‘테러·인파’ 비상… 경찰특공대 투입 및 무관용 대응

BY 하명진 기자
2026.03.13 17:42

애니멀플래닛


- 21일 광화문광장 ‘BTS ARIRANG’ 라이브 대비 특별 안전 대책 가동… 지하철 무정차 및 구속 수사 원칙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BTS)의 역사적인 광화문 컴백 공연을 앞두고 대한민국 경찰과 서울시가 최고 수준의 안전 관리 체제에 돌입합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BTS 컴백 라이브: ARIRANG'과 관련하여, 관람객의 안전 확보와 테러 방지를 위한 특별 안전 대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 불안정한 국제 정세를 고려해 경찰특공대를 전격 투입, 행사장 전역에 대한 정밀 수색과 폭발물 탐지 등 사전 검측을 강화합니다.


경찰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분석대응팀'을 상시 가동할 방침입니다. 특히 허위 폭파 협박 등 공중의 불안을 야기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구속 수사를 진행하고, 막대한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까지 묻는 등 엄정하게 대처할 계획입니다. 행사장 주변에는 차량 돌진 방지용 바리케이드와 함께 30여 개의 문형 금속탐지기가 설치되어 위험 물품 반입을 철저히 차단합니다.


서울시 또한 인파 관리에 총력을 기울입니다. 공연 당일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는 광화문역, 시청역, 경복궁역 등 주요 거점 역사는 상황에 따라 지하철 무정차 통과가 실시될 수 있습니다. 또한 광화문 일대 버스 노선 우회와 따릉이 서비스 일시 중단 등 대대적인 교통 통제가 예고되었습니다.


시민 편의를 위해 이동식 화장실 2,000여 개가 배치되며, 현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노숙 대기 행위 등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계도가 이루어집니다. 이번 공연은 20일 발매되는 BTS의 다섯 번째 정규앨범 'ARIRANG'을 기념하는 자리로,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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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