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남양주 길거리서 여성 살해한 전자발찌 대상자 도주… 경찰, 대대적 추적 중

BY 하명진 기자
2026.03.14 10:23

애니멀플래닛기사 이해를 돕기위해 AI로 제작된 이미지입니다


평화로운 오후의 주택가 길거리가 순식간에 공포의 현장으로 변했습니다.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에서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뒤 달아난 용의자를 잡기 위해 경찰이 비상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14일 경기 남양주경찰서와 관계 기관에 따르면, 오늘 오후 남양주시의 한 주택가 노상에서 한 남성이 여성을 살해하고 도주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확인 결과, 용의자는 이미 전과가 있어 법무부의 관리를 받던 '전자장치 부착 대상자'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사건 직후 용의자는 인근 골목을 통해 급히 현장을 빠져나갔으며, 경찰은 현재 가용한 모든 인력을 동원해 남양주 전역과 주요 도주로를 차단하고 검문검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용의자가 전자발찌를 훼손했는지 혹은 신호를 유지한 채 이동 중인지에 대해서도 법무부 보호관찰소와 긴밀히 공조하며 위치를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은 "대낮에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거리에서 이런 일이 벌어질 줄은 몰랐다"며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용의자가 검거되지 않았다는 소식에 외출을 자제하며 불안에 떨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의 신원을 특정하고 가용 경력을 총동원해 추적 중"이라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분석과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는 한편, 신상 공개 여부 등에 대해서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