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뉴스 영상 캡쳐 화면
부산의 한 주택가에서 국내 항공사 소속 50대 기장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평소 피해자에게 원한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를 특정하고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17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부산의 한 장소에서 항공사 기장 A씨가 흉기에 피습당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A씨는 끝내 숨을 거두었습니다. 현장 조사 결과, A씨는 신체 여러 부위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은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과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 B씨를 추적 중입니다. 수사 과정에서 B씨가 평소 항공사 기장들에게 좋지 않은 감정과 앙심을 품어왔다는 정황이 포착되었으며, 이것이 이번 범행의 직접적인 동기가 되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은 부산 전역의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B씨의 예상 도주로를 차단하는 등 검거 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계획범죄 여부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피해자 주변 인물들을 대상으로 보강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항공업계는 베테랑 기장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해당 항공사 측은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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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