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 똑똑하다는 할머니 말에 "손! 손!" 했다가 마주한 상황

BY 하명진 기자
2026.03.25 12:21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온 가족을 폭소케 한 아기 시바견의 '손!' 훈련 에피소드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오랜만에 손주를 맞이한 할머니의 자랑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할머니는 손주에게 "우리 집 댕댕이는 정말 똑똑해, 한번 '손!' 해봐라"라며 반려견의 영리함을 굳게 믿고 큰소리쳤는데요. 할머니의 기대에 찬 눈빛을 뒤로하고, 손주는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아기 강아지 앞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손!"이라고 외친 순간, 현장은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보통의 강아지라면 귀엽게 앞발을 내밀었겠지만, 이 엉뚱한 아기 시바견은 달랐습니다. 녀석은 앞발 대신 자신의 작은 입을 조심스럽게, 하지만 단호하게 손주의 손가락 위에 '앙!' 하고 얹은 것입니다.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예상치 못한 강아지의 '입손' 스킬에 할머니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누가 저렇게 가르쳤냐"며 혀를 내둘렀고, 손주는 배를 잡고 굴렀다는 후문입니다. 


녀석의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행동에 누리꾼들은 "진짜 천재 맞네, 개그 천재!", "할머니 당황하신 표정이 눈에 선하다", "이건 입으로 손을 달라는 신박한 표현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