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배우 주지훈이 화려한 겉모습 뒤에 숨겨진 가슴 뭉클한 성장사를 고백하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최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주지훈은 '상상이 현실로'라는 주제에 걸맞게, 역경을 딛고 최고의 배우로 거듭나기까지의 뿌리가 된 가족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주지훈은 과거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했던 유년 시절을 회상하며, 건어물 가게 뒤편에 자리한 좁은 단칸방에서 온 가족이 함께 생활했던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제대로 된 단열조차 되지 않는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그는 오히려 그 시절을 "행복했던 기억"으로 정의하며 남다른 회복탄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특히 주지훈은 자신의 성실함이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어머니는 늦은 나이에 학업을 시작하시면서도 매일 새벽 4시면 일어나 가족을 위해 따뜻한 밥과 반찬을 차려주셨다"며 어머니의 헌신에 깊은 존경심을 표했습니다.
또한, 건설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셨던 아버지와의 추억도 공유했습니다. 주지훈은 "해만 뜨면 일하셔야 했던 아버지에게 유일한 휴가 시즌은 비가 쏟아지는 장마철이었다"며, 빗속에서 수영하고 밭을 뛰어놀던 천진난만한 소년 주지훈의 모습을 떠올리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가난이라는 환경을 불행이 아닌, 가족의 사랑과 성실함을 배우는 계기로 삼았던 주지훈의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진한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