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폭행·폭행 등 과거사 인정 후 연예계 영구 퇴출 수준의 은둔 생활, 영화계 "조용히 잊히길 바라는 듯"
과거 소년범 전력 논란으로 연예계를 큰 충격에 빠뜨렸던 배우 조진웅의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은퇴 선언 이후 외부와의 접촉을 완전히 차단한 채 은둔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더팩트’는 ‘조진웅은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있나?’라는 영상을 통해 그의 현재 상태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조진웅은 연예계 은퇴를 공식화한 이후 행적이 거의 묘연한 상태이며, 언론은 물론 평소 가깝게 지내던 영화계 지인들과도 일절 연락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vN '시그널'
### 소년원 송치부터 음주운전까지… 꼬리에 꼬리를 문 '과거사'
조진웅을 둘러싼 논란은 지난해 12월, 그가 고교 시절 성폭행과 절도 등 중범죄에 연루되어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되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성인이 된 이후에도 극단 단원을 폭행해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실과,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아 면허가 취소된 전력까지 추가로 드러나며 대중의 거센 비난을 받았습니다. 당시 소속사 측은 "미성년 시절 잘못된 행동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성폭행 관련 행위와는 무관하다"며 선을 그었으나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 "배우의 길 마침표"… 단 하루 만에 결정된 은퇴
의혹이 제기된 지 불과 하루 만에 조진웅은 모든 과오를 인정하며 전격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그는 당시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며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겠다"며 "이것이 제가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현재 영화계 안팎에서는 그가 모든 과거를 인정한 만큼, 대중의 기억 속에서 조용히 잊히기를 기다리며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