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보더콜리가 차 문 잠그고 집사 복수한 사연
문 열어달라고 비는 주인을 차가운 눈빛으로 쳐다보는 보더콜리 / tiktok_@kcc42526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가끔 이 아이가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똑똑해서 깜짝 놀랄 때가 있지 않나요?
그중에서도 특히 강아지 지능 순위 1위라는 보더콜리는 말귀를 다 알아듣는 것은 물론이고 집사 머리 꼭대기 위에 앉아 있기도 하죠.
최근 미국에서 나만 빼고 농장에 다녀온 주인에게 아주 귀엽고도 무시무시한(?) 복수를 한 보더콜리 강아지 브루스의 일상이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문 열어달라고 비는 주인을 차가운 눈빛으로 쳐다보는 보더콜리 / tiktok_@kcc42526
사연은 이렇습니다. 미국 켄터키주에 사는 코리 씨는 넓은 농장을 운영하고 있어요. 그에게는 최고의 파트너인 보더콜리 강아지 브루스가 있는데 녀석은 농장에 가서 젖소 친구들을 돌보는 시간을 세상에서 가장 좋아한답니다.
코리 씨가 농장에 갈 때마다 보더콜리 강아지 브루스는 항상 조수석에 앉아 함께 출근하곤 했죠. 하지만 사건이 터진 날은 날씨가 너무너무 추웠어요.
날씨가 춥다보니 코리 씨는 보더콜리 강아지 브루스가 감기라도 걸릴까 봐 걱정되는 마음에 이번에는 녀석을 차 안에 잠시 두고 혼자 농장 일을 보러 갔죠.
문 열어달라고 비는 주인을 차가운 눈빛으로 쳐다보는 보더콜리 / tiktok_@kcc42526
사실 이건 주인 나름대로 강아지를 아끼는 마음이었는데 보더콜리 강아지 브루스의 생각은 전혀 달랐나 봅니다.
농장 일을 마친 코리 씨가 다시 차로 돌아왔을 때 그는 자신의 눈을 의심했어요. 차 문을 열려고 손잡이를 당겼는데 문이 굳게 잠겨 있었거든요.
차 안을 들여다보니 조수석에 앉아 있던 보더콜리 강아지 브루스가 싸늘한 눈빛으로 주인을 쳐다보고 있었죠.
문 열어달라고 비는 주인을 차가운 눈빛으로 쳐다보는 보더콜리 / tiktok_@kcc42526
추운 날씨에 밖에서 덜덜 떨던 코리 씨는 제발 문 좀 열어달라고 사정했지만 보더콜리 강아지 브루스는 눈을 가늘게 뜨고 주인을 외면해 버렸어요.
마치 "나 빼고 소들 만나니까 즐거웠어? 너도 밖에서 추운 게 어떤 건지 한번 느껴봐!"라고 말하는 것 같았죠. 코리 씨가 손잡이를 계속 당겨봐도 보더콜리 강아지 브루스는 고개를 휙 돌려버리며 무시했답니다.
이 코믹한 복수극 영상은 순식간에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난리가 났어요. 영상을 본 사람들은 주인보다 강아지 브루스의 편을 들어주었는데요.
문 열어달라고 비는 주인을 차가운 눈빛으로 쳐다보는 보더콜리 / tiktok_@kcc42526
저희 집 강아지도 제가 자기만 빼고 맛있는 걸 먹으면 한동안 제 부름을 못 들은 척 연기를 하곤 하거든요.
그런데 차 문까지 잠가버리는 보더콜리 강아지 브루스의 지능을 보니 역시 보더콜리는 급이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똑똑한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님들은 정말 조심해야겠어요.
여러분도 혹시 반려동물에게 귀여운 복수를 당해본 적이 있나요? 아니면 우리 강아지가 사람처럼 행동해서 당황했던 순간이 있으신가요?
@kcc42526 Dog locked me out of the truck #dog #farmlife #farmtok #farming #fyp ♬ original sound - K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