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모두가 곤히 잠든 낮잠 시간, 약속이라도 한 듯 일렬로 누워 꿈나라로 떠난 아기 강아지들 사이에서 유독 눈에 띄는 '말썽꾸러기'들이 포착되어 누리꾼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리 집 강아지들이 도통 잠을 안 자서 속상하다"는 엄마의 귀여운 하소연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흑백의 조화가 아름다운 리트리버 인절미들이 담벼락 위에 나란히 누워 깊은 잠에 빠져 있습니다. 마치 도미노처럼 정렬된 모습이 감탄을 자아내던 찰나, 양쪽 끝에서 대열을 이탈한 두 마리의 강아지가 시선을 강탈합니다.
한 마리는 잠든 형제들의 등 위로 기어 올라가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보내고 있고, 다른 한 마리는 아예 자리를 잡고 앉아 당당하게 정면을 응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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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어 보낸 엄마는 "다들 잘 때 같이 자야 집안일도 하고 쉴 텐데, 꼭 이렇게 안 자고 버티는 녀석들이 있다"며 장난 섞인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사진을 본 이들은 엄마의 속상함과는 별개로, 졸음을 이겨내며 똘망똘망한 눈망울을 빛내는 아기 강아지들의 치명적인 귀여움에 어쩔 줄 몰라 하는 반응입니다.
누리꾼들은 "원래 꼭 저런 애들이 한두 명씩 있다", "안 자고 버티는 모습이 딱 우리 집 애들 같다", "엄마는 힘들겠지만 보는 우리는 힐링 그 자체", "잠든 애들은 인절미 같고 안 자는 애들은 요정 같다" 등 뜨거운 댓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낮잠 시간을 거부한 꼬마 댕댕이들의 유쾌한 반란은 오늘 하루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선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