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소시지 들고 스마트폰 보면 볼 수 있다는 댕댕이의 '비나이다' 신공

BY 장영훈 기자
2026.04.12 15:32

소시지 한 입만 제발! 스마트폰 보던 언니 당황하게 만든 댕댕이의 필살기


애니멀플래닛소시지 먹기 위해 간절하게 앞발을 모으고 비는 강아지 / 大孤山日报


길을 가다 맛있는 냄새가 나면 발걸음이 절로 멈추기 마련이죠? 여기 소시지 냄새를 맡고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귀여운 댕댕이가 사고를 쳤답니다.


스마트폰에 푹 빠져 있던 언니 옆에서 간절하게 기도를 하더니 결국 아무도 예상 못한 방법으로 소시지를 쟁취했거든요.


지켜보던 사람들도 웃음이 빵 터졌다는 그 현장, 여러분도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애니멀플래닛소시지 먹기 위해 간절하게 앞발을 모으고 비는 강아지 / 大孤山日报


어느 북적이는 쇼핑몰 의자, 한 젊은 언니가 아주 맛있는 소시지를 손에 들고 스마트폰을 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바로 옆자리에 앉아 있던 강아지 한 마리가 그 소시지에서 눈을 떼지 못했죠.


금방이라도 침이 뚝 떨어질 것 같은 표정으로 말이에요. 주인 아저씨가 발로 막아보기도 했지만 소시지를 향한 강아지의 열정은 아무도 막을 수 없었답니다.


애니멀플래닛소시지 먹기 위해 간절하게 앞발을 모으고 비는 강아지 / 大孤山日报


언니는 화면 속에 집중하느라 옆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꿈에도 모르고 있었고요. 강아지는 소시지를 얻기 위해 최후의 수단을 썼습니다.


그것은 바로 두 발로 벌떡 일어서서 앞발을 모으고 비는 시늉을 한 것이었죠. 제발 한 입만 달라는 듯 간절하게 손을 모으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는데요.


하지만 언니는 여전히 스마트폰 삼매경이었어요. 강아지는 포기하지 않았답니다. 주인 아저씨가 잠깐 한눈을 판 사이 잽싸게 고개를 내밀어 언니의 소시지를 낼름 핥아버린 것.


애니멀플래닛소시지 먹기 위해 간절하게 앞발을 모으고 비는 강아지 / 大孤山日报


그제야 깜짝 놀라 고개를 든 언니와 목적을 달성한 강아지의 표정이 정말 대조적이었스빈다.


이 귀여운 범행 장면이 공개되자마자 SNS상은 웃음바다가 되었어요.


고기를 먹겠다는 시바견의 의지는 아무도 꺾을 수 없다거나 먹지도 않을 거면서 들고만 있는 건 반칙이라는 재미있는 반응들이 쏟아졌죠.


애니멀플래닛소시지 먹기 위해 간절하게 앞발을 모으고 비는 강아지 / 大孤山日报


결국 강아지는 그토록 바라던 소시지 맛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었답니다.


언니에게는 조금 미안한 일이지만, 강아지의 간절한 기도가 통한 걸까요? 정말 못 말리는 댕댕이의 식탐 덕분에 모두가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여러분도 혹시 맛있는 걸 들고 있을 때 강아지에게 간식을 뺏겨본 적 있나요? 아니면 우리 집 강아지만의 특별한 애교 필살기가 있나요?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