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바쁜 딸을 대신해 반려견 산책에 나선 엄마가 보내온 한 장의 사진이 화제입니다. 평소 무뚝뚝해 보이던 강아지가 꽃밭에서 보여준 예상치 못한 반응 때문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출근한 사이 엄마가 산책시켜줬는데'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게시물에 따르면, 작성자는 아침 일찍 출근하며 어머니께 반려견의 산책을 부탁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어머니로부터 온 메시지에는 꽃왕관을 머리에 쓴 채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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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강아지는 분홍빛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배경 아래에서 꽃장식을 머리에 얹고 입을 크게 벌리며 활짝 웃고 있습니다. 평소 산책할 때보다 훨씬 더 행복해 보이는 표정에 딸은 "얘가 원래 이렇게 꽃을 좋아했나 싶을 정도"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어머니는 사진과 함께 "우리 강아지가 꽃을 보더니 너무 좋아해서 머리에 살짝 얹어봤다"며 "꽃보다 우리 댕댕이가 더 예뻐서 지나가는 사람들도 다 쳐다보더라"는 다정한 메시지를 덧붙였습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강아지 표정이 정말 예술이다", "엄마와 강아지의 케미가 너무 보기 좋다", "오늘 본 사진 중 가장 힐링 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