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목욕했는데 엄마 어떡하지?"...댕댕이 산책 데리고 나간 딸이 보낸 사진

BY 하명진 기자
2026.04.12 15:06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산책 나갔다가 사고 친 반려견’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아지는 논두렁 옆 진흙탕에 들어가 온몸이 흙으로 뒤덮인 채 서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얼굴까지 완전히 진흙으로 뒤덮여 원래의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문제는 이 강아지가 불과 얼마 전 목욕을 마친 상태였다는 점입니다. 보호자는 깨끗하게 씻긴 뒤 산책을 맡겼지만, 돌아온 사진 한 장에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이를 본 누리꾼들은 “표정이 너무 당당하다”, “혼날 걸 알면서도 행복해 보인다”, “저건 씻긴 사람이 울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반려견의 천진난만한 행동은 종종 예상치 못한 ‘대참사’를 만들기도 하지만, 그 모습마저도 사랑스러운 추억으로 남는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