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구성환도 겪은 펫로스 증후군, 사랑하는 반려견 떠나보낸 슬픔 극복하는 5가지 방법

BY 하명진 기자
2026.04.11 06:21

애니멀플래닛나혼자 산다 방송분 캡쳐화면


가족 같은 반려동물과의 이별 후 찾아오는 상실감 치유하기, 마음의 병을 예방하는 건강한 애도법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구성환 님이 오랜 시간 함께한 반려견 꽃분이를 떠나보낸 후의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잃은 뒤 겪는 극심한 상실감을 뜻하는 '펫로스 증후군'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아픔입니다. 


구성환 님의 사례와 함께, 슬픔을 딛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는 5가지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1. 충분한 애도 기간을 가지며 슬픔을 인정하세요


슬픔을 억지로 참는 것은 마음의 병을 키우는 지름길입니다. 눈물이 난다면 마음껏 울고, 자신의 슬픈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과정이 치유의 첫걸음입니다.


2. 자책과 죄책감의 굴레에서 벗어나세요


"더 잘해줬어야 했는데"라는 생각은 모든 집사님이 겪는 감정입니다. 하지만 당신의 반려견은 이미 당신의 사랑 속에서 행복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스스로를 용서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애니멀플래닛나혼자 산다 방송분 캡쳐화면


3. 나만의 방식으로 추억을 기념하세요


구성환 님이 가방에 '꽃분이 키링'을 달고 국토대장정에 나선 것처럼, 사진첩 정리나 편지 쓰기 등 자신만의 기념 방식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추억을 아름답게 갈무리해 보세요.


4. 주변에 마음을 털어놓고 공감을 얻으세요


혼자 슬픔을 감당하기보다 같은 아픔을 겪은 이들이나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과 대화하며 감정을 공유하세요. 타인의 공감은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큰 힘이 됩니다.


5. 일상의 루틴을 지키며 점진적으로 회복하세요


규칙적인 식사와 가벼운 산책 등 신체 활동은 우울감을 낮추는 데 효과적입니다. 구성환 님이 걷기를 통해 위안을 얻었듯, 몸을 움직이는 활동은 정신적인 회복을 돕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