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인 줄 알고 데려온 댕댕이가 좀 이상하다며 할머니가 보낸 사진

BY 하명진 기자
2026.04.14 11:13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할머니가 이웃 할머니에게 분양받아 키우는 강아지의 '미스터리 체형'에 빵 터진 가족들의 사연이 올라와 화제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할머니는 얼마 전 이웃집 다른 할머니에게서 "진돗개니까 키워보라"며 누렁이 강아지를 공짜로 분양받았습니다. 할머니는 늠름한 진돗개로 자라날 강아지를 기대하며 정성껏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성장할수록 할머니는 어딘가 모르게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얼굴은 날렵하고 늠름한 진돗개의 모습이었지만, 몸집은 그에 비해 너무 작고 다리가 눈에 띄게 짧았기 때문입니다.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결국 할머니는 딸과 손주에게 강아지 사진을 보내며 "애들아, 이웃집 할머니가 진돗개라고 줬는데 이 개 진돗개가 맞니?"라고 물었습니다.


할머니가 보낸 사진을 본 딸과 손주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빵 터지고 말았습니다. 사진 속 강아지는 늠름한 진돗개 얼굴 아래, 마치 웰시코기나 닥스훈트를 연상시키는 통통하고 짧은 다리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돗개 페이스에 웰시코기 바디라니! 완벽한 반전이다", "할머니가 '간택'당하신 듯, 귀여움이 치사량", "이런 믹스견은 처음 봐, 너무 사랑스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