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아직 안 자?" 늦게까지 거실에 있는 주인 감시하러 나온 강아지의 충격 눈빛

BY 장영훈 기자
2026.04.18 08:43

엄마 닮은 강아지 짤 화제: 밤늦게까지 안 자는 주인 걱정하는 강아지 표정


애니멀플래닛밤늦게 자다 깨어 거실로 나와 졸린 눈으로 쳐다보는 강아지 / 온라인 커뮤니티


밤늦게까지 스마트폰을 보거나 TV를 보다가 갑자기 뒤에서 느껴지는 따가운 시선에 놀란 적 있으신가요?


분명 엄마는 안방에서 주무시고 계셨는데 어느샌가 거실로 나와 졸린 눈을 비비며 나를 쳐다보던 그 표정 말이에요.


그런데 우리 강아지도 엄마와 똑같은 행동을 한다면 믿으시겠어요? 여기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군 영락없는 우리 엄마 모습의 강아지가 있어 큰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밤늦게 자다 깨어 거실로 나와 졸린 눈으로 쳐다보는 강아지 / 온라인 커뮤니티


누구나 한 번쯤은 거실에서 늦게까지 야식을 먹거나 게임을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경험이 있을 거예요. 그럴 때면 어김없이 안방 문이 열리며 엄마가 등장하시죠.


늦었는데 아직도 안 자냐는 핀잔과 함께 말이에요. 최근 각종 커뮤니티에는 이런 엄마의 모습을 그대로 복사한 듯한 강아지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자다가 막 일어난 듯 털은 헝클어지고 눈은 반쯤 감긴 채 거실로 나온 강아지의 모습이 정말 예사롭지 않거든요.


애니멀플래닛밤늦게 자다 깨어 거실로 나와 졸린 눈으로 쳐다보는 강아지 / 온라인 커뮤니티


공개된 사진 속 강아지는 졸린 눈을 겨우 뜨고 주인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어요. 그 눈빛이 얼마나 생생한지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다 알 것만 같아요.


늦게까지 먹지 말고 얼른 불 끄고 들어가서 자라는 엄마의 잔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죠. 화제가 된 강아지는 걱정을 넘어선 진심 어린 훈계의 눈빛이라 더 큰 공감을 얻고 있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강아지들은 함께 사는 가족의 생활 패턴을 아주 잘 파악한다고 해요.


애니멀플래닛밤늦게 자다 깨어 거실로 나와 졸린 눈으로 쳐다보는 강아지 / 온라인 커뮤니티


평소 잠들 시간인데 주인이 깨어 있으면 걱정스러운 마음에 곁으로 다가오거나 같이 자자고 신호를 보내는 것.


단순히 잠이 깨서 나온 것일 수도 있지만 주인을 아끼는 마음이 바탕에 깔려 있다는 사실이 참 감동적이지 않나요?


영락없이 우리 엄마를 떠올리게 하는 이 귀여운 잔소리꾼 덕분에 오늘도 반려인들의 밤은 따뜻하고 유쾌하게 흘러갑니다.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