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완전 내 모습인데?" 퇴근 후 직장인 빙의한 고양이의 리얼한 표정
퇴근 후 직장인 빙의한 고양이의 리얼한 표정 / x_@pachipachi003
혹시 여러분도 오늘 회사나 학교에서 사람들에게 치여 "아무것도 하기 싫다"는 생각 해보신 적 있나요?
여기 우리와 똑같은 표정으로 소파에 뻗어버린 고양이가 있어서 화제예요. 귀여운 고양이가 왜 이렇게 지쳐버렸는지, 그 웃픈 사연을 공개합니다.
보통 고양이라고 하면 도도하고 시크한 모습을 떠올리시죠? 하지만 이 고양이는 오늘 조금 특별한 하루를 보냈답니다. 바로 집에 놀러 온 수많은 사람과 놀아주느라 기운을 쏙 빼버린 거예요.
퇴근 후 직장인 빙의한 고양이의 리얼한 표정 / x_@pachipachi003
소파 한복판에 대자로 누워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는 모습이 영락없이 퇴근한 우리 아빠 모습 같지 않나요?
고양이는 속으로 아마 이렇게 생각했을 거예요. "에휴, 오늘따라 왜 이렇게 인간들이 많이 오는 거야... 집사는 시급도 제대로 안 쳐주면서!"라고 말이죠.
지칠 대로 지친 고양이는 이제 집사가 쳐다봐도 눈길조차 주지 않아요. 반쯤 감긴 눈으로 "집사, 뭘 봐? 나 오늘 정말 힘들다옹"이라고 온몸으로 말하고 있거든요.
퇴근 후 직장인 빙의한 고양이의 리얼한 표정 / x_@pachipachi003
원래 고양이는 자기만의 시간이 꼭 필요한 동물이에요. 너무 많은 사람과 계속 놀다 보면 고양이도 '사회성 바닥' 상태가 된답니다.
억만장자 부럽지 않은 프리미엄 츄르를 준다고 해도 지금 당장은 그저 혼자 조용히 쉬고 싶을 뿐이에요.
사실 이 사진이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은 이유는 바로 고양이의 리얼한 현타 표정 때문이에요. 먹고살려면 애교도 부려야 하지만, 가끔은 만사가 귀찮아지는 법이죠.
퇴근 후 직장인 빙의한 고양이의 리얼한 표정 / x_@pachipachi003
고양이가 이렇게 소파에 뻗어 있다면 억지로 깨우기보다는 스스로 기운을 차릴 때까지 기다려주는 게 최고예요.
저희 집 고양이도 손님이 다 가고 나면 한동안 구석에서 나오지 않곤 하는데 그럴 땐 맛있는 간식을 몰래 놓아주는 게 집사의 예의랍니다.
고양이의 리얼한 직장인(?) 포스,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여러분의 반려동물도 가끔 이렇게 현타 온 표정을 지을 때가 있나요?
퇴근 후 직장인 빙의한 고양이의 리얼한 표정 / x_@pachipachi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