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김태연, 염혜란 옆에서 '폭풍 성장' 근황... "키가 벌써 이만큼?"

BY 하명진 기자
2026.04.18 08:56

애니멀플래닛김태연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에서 잊지 못할 모녀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염혜란과 아역 배우 김태연이 2년 만에 다시 뭉쳤습니다. 


지난 15일, 김태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염혜란이 주연을 맡은 영화 '내 이름은' 시사회 현장을 방문해 함께 찍은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하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습니다.


이번 재회에서 가장 화제가 된 것은 김태연의 놀라운 성장세입니다. 드라마 촬영 당시 염혜란의 어깨에도 미치지 못했던 작은 체구의 김태연은, 어느덧 염혜란과 키가 비슷해질 정도로 훌쩍 자란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두 사람은 사진 속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실제 모녀 같은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 극 중 '광례'와 '애순'을 그리워하던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김태연 인스타그램


김태연은 사진과 함께 "제주 4·3 사건을 다룬 영화 '내 이름은'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는 성숙한 소감을 덧붙였습니다. 


그녀는 영화가 끝난 뒤에도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을 만큼 작품이 주는 묵직한 메시지에 공감하며 선배 배우 염혜란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염혜란의 신작 '내 이름은'은 제주 4·3 사건의 아픔 속에서 잃어버린 이름과 기억을 찾아가는 어머니의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