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맨들도 머리 쥐어뜯었다! 정답 공개 안 된 '역대급' 삼성 입사 시험 문제

BY 하명진 기자
2026.05.15 10:56

애니멀플래닛에펨코리아


삼성그룹의 신입사원 공채 관문인 '글로벌 직무적성검사(GSAT)'에서 출제된 것으로 알려진 한 어휘력 문제가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른바 ‘삼성고시’로 불리는 이 시험은 단순한 암기 지식을 넘어 논리적 유연성과 복합적인 사고 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화제가 된 문제는 '삶 : 죽음'이라는 단어 쌍과 가장 유사한 논리적 관계를 가진 조합을 고르는 것입니다. 


선택지는 △소년:소녀 △여름:겨울 △길다:짧다 △흰색:검은색의 네 가지입니다. 응시자들 사이에서는 정답을 두고 치열한 분석이 오가고 있는데, 특히 '중간 영역의 존재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삶과 죽음 사이에는 중간 단계가 없으므로, 회색(흰색:검은색)이나 봄·가을(여름:겨울)처럼 중간 상태가 존재하는 다른 보기들과 달리 1번인 '소년:소녀'가 정답이라는 추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삼성 측은 해당 문제의 공식 정답을 공개하지 않아 누리꾼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매 기수 약 10만 명이 응시하는 GSAT는 사내 보육 교사조차 예외 없이 통과해야 할 만큼 삼성맨이 되기 위한 필수적이고 엄격한 검증 절차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