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이 만든 미역국 먹고 대대장 실신?" 군대판 레벨업 드라마 역대급 사고 발생

BY 하명진 기자
2026.05.12 06:58

애니멀플래닛'취사병 전설이 되다' 화면 캡처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가 첫 방송부터 예측 불허의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훈련소 성적 1위의 '엘리트'에서 하루아침에 '관심병사'로 전락한 주인공 강성재(박지훈 분)의 파란만장한 군 생활이 서막을 올렸습니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는 강림소초로 자대 배치를 받은 강성재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최우수 훈련병이라는 화려한 타이틀을 거머쥐고 입성했지만, 심리 검사 결과 우울감과 게임 중독 수치가 높게 나타나며 시작부터 '스마일 배지'를 단 관심병사로 분류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취사병 전설이 되다' 화면 캡처


애니멀플래닛'취사병 전설이 되다' 화면 캡처


애니멀플래닛'취사병 전설이 되다' 화면 캡처


가장 눈길을 끈 설정은 현실에 등장한 '게임 시스템'입니다. 강성재의 눈앞에만 보이는 의문의 퀘스트창과 "환영합니다 용사님"이라는 기이한 음성은 극에 판타지적 재미를 더했습니다. 


허공에 대고 대화를 나누는 성재의 모습에 선임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결국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그를 취사반으로 전격 배치했습니다.


취사반에서 만난 선임 윤동현(이홍내 분)은 전역을 앞둔 최고참이지만, 부대원들이 고개를 저을 정도의 최악의 요리 실력을 보유한 인물이었습니다. 


위기의 순간, 강성재에게 다시 한번 퀘스트가 주어졌습니다. 그는 새롭게 획득한 '요리사의 눈'과 '레시피 스킬'을 통해 순식간에 식자재 창고를 정리하고, 레벨업을 거치며 진정한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게임처럼 보여주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취사병 전설이 되다' 화면 캡처


애니멀플래닛'취사병 전설이 되다' 화면 캡처


애니멀플래닛'취사병 전설이 되다' 화면 캡처


하지만 첫 방송의 백미는 충격적인 엔딩이었습니다. 예고 없이 방문한 대대장을 위해 성재는 스킬을 발휘해 고급스러운 '성게알 미역국'을 완성했습니다. 


그러나 안도감도 잠시, 국을 맛본 대대장이 그 자리에서 쓰러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당황한 강성재의 "망했다"라는 독백과 함께 마무리된 첫 회는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애니멀플래닛


애니멀플래닛'취사병 전설이 되다' 화면 캡처


애니멀플래닛'취사병 전설이 되다' 화면 캡처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