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구 트위터), gettyimagesbank
방글라데시의 한 평범한 농장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외모의 물소 덕분에 글로벌 관광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과 판박이 외모를 가진 물소의 사진이 빠르게 확산하며 수많은 인파가 농장으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몸무게가 약 700kg에 달하는 이 물소는 특히 머리 윗부분의 황금빛 털 모양과 전반적인 인상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시그니처 헤어스타일 및 얼굴 생김새와 놀라울 정도로 흡사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농장주는 약 10개월 전 시장에서 이 소를 처음 보고 특이한 외모에 이끌려 '도널드 트럼프'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고 전했습니다.
X(구 트위터)
실제로 농장을 방문한 사람들은 화면으로 보던 것과 똑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장을 찾은 한 관광객은 외모는 완벽한 복사판이지만 성격만큼은 온순해 실제 인물과는 정반대의 매력이 있다고 투자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이 농장에는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닮은 또 다른 750kg짜리 물소도 함께 살고 있어 재미를 더합니다. 트럼프 물소와 달리 네타냐후를 닮은 물소는 매우 예민하고 공격적인 성향을 보여 성격까지 묘하게 매칭된다는 방문객들의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계적 정치인들을 닮은 동물들의 이색적인 모습이 소셜미디어를 타고 전 세계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