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31기 영숙, 가짜 사진 유포에 분통…“안경 쓴 인물 나 아냐, 강력 법적 대응”

BY 하명진 기자
2026.05.25 18:54

애니멀플래닛사진 | ‘나는 솔로’로‘ 캡처, 31기 영숙 SNS


인기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 31기 출연자 영숙이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악의적인 허위사실과 명예훼손성 게시물에 대해 칼을 빼 들었습니다.


영숙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루머에 대한 공식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그는 "현재 사실과 다른 허위 내용이 마치 진실인 양 둔갑하고, 타인의 사진이 제 과거 사진인 것처럼 무단 유포되는 심각한 상황을 목격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특히 영숙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된 특정 사진을 직접 언급하며 적극 해명에 나섰습니다. 그는 "안경과 마스크를 쓰고 있는 사진 속 인물은 제가 절대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해당 사진을 본인의 과거 모습이라고 주장하며 허위 정보를 생성하거나 퍼뜨리는 행위를 즉각 멈춰달라고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이번 강경 대응 기류는 최근 '나는 솔로' 방송 이후 악화된 비난 여론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앞서 방송에서는 남성 출연자 경수를 둘러싼 러브라인 경쟁이 그려졌고, 이 과정에서 영숙을 포함한 일부 출연자들이 또 다른 출연자인 순자에 대해 언급하는 장면이 송출되었습니다. 이를 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이른바 '따돌림 논란'이 제기되었고, 영숙을 향한 과도한 악플과 비방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영숙은 단순한 방송 내용에 대한 비판을 넘어, 악의적인 짜깁기와 허위 정보 유포가 위험 수위를 넘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는 "지속해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선을 넘는 비방글을 게시하는 행위에 대해 현재 캡처 등 관련 증거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있다"고 밝히며, "사태가 지속될 경우 변호사 선임 등 필요한 모든 법적 조치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아울러 대중을 향해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자극적인 정보를 무분별하게 공유하거나 확대 재생산하는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