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낳으면 바로 할머니" 41세 미혼 고준희 향한 친엄마의 가슴 팍 치는 현실 독설

BY 하명진 기자
2026.06.17 07:06

애니멀플래닛


배우 고준희의 부모님이 방송을 통해 결혼을 미루고 있는 마흔한 살 딸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하며, 비밀리에 결혼정보회사를 찾은 사연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전파를 탄 MBN의 관찰 예능 프로그램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는 고준희 부모님의 진솔한 고민과 남다른 딸 사랑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고준희의 부모님은 더 늦기 전에 딸이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당사자 모르게 지인의 주선으로 결혼정보회사를 직접 방문했습니다.


상담을 진행하며 부모님은 "딸이 스스로 나이를 체감하지 못하는 것 같아 답답한 마음이 크다"고 토로했습니다. 특히 고준희가 평소 2세 계획을 소망하고 있어 부모로서의 걱정이 더욱 깊다고 밝혔습니다. 


어머니는 과거 딸과의 대화를 회상하며, "너는 아이를 낳고 싶어 하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태어나자마자 엄마가 할머니 나이인 셈이니 얼마나 안타까운 일이냐"라고 뼈아픈 직구를 날렸던 일화를 털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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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어머니는 딸이 서른다섯 살이 되던 해에 장래를 대비해 난자 냉동 시술을 받도록 직접 설득해 진행했다는 사실을 깜짝 공개하여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준희의 객관적인 결혼 조건 매칭 결과도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매니저의 분석 결과 고준희는 나이 조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외모와 스펙을 인정받아 결혼정보회사 내에서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상위권 정회원 평가를 받았습니다.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한 어머니는 한층 안도하는 모습을 보이며 딸의 구체적인 이성 취향을 언급했습니다. 어머니는 "준희 본인의 키가 워낙 크다 보니 상대방도 자신보다 체격이 좋은 사람을 선호한다"라며 "무쌍꺼풀에 훤칠한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배우 손석구 씨 같은 매력적인 분위기를 지닌 남성이 이상형인 것 같다"고 덧붙여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