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인기녀 영숙의 소름 돋는 반전 과거, 몸무게 130kg 시절 사진의 진실
인기녀 영숙의 소름 돋는 반전 과거 / ENA SBS Plus '나는 SOLO'
맨날 통통하다고 놀림 받아서 속상했던 적이 있나요? 여기 몸무게가 자그마치 130kg까지 나갔지만 피나는 노력으로 사람 한 명이 통째로 빠져나간 만큼 살을 뺀 멋진 '나는 솔로' 여성 출연자가 화제입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요즘 TV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짝짓기 프로그램인 '나는 솔로' 돌싱특집 32기에 나온 영숙이의 이야기인데요.
처음 등장할 때부터 너무 예뻐서 남자들의 표를 잔뜩 받았는데 알고 보니 대단한 비밀과 가슴 아픈 사연을 가지고 있었더라고요.
17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돌싱특집 32기 여성 출연자들의 자기소개와 돌싱남들이 선택하느ㄴ '첫 데이트' 매칭 현장이 공개됐는데요.
◆ 무대를 위해 시작한 눈물겨운 노력
인기녀 영숙의 소름 돋는 반전 과거 / ENA SBS Plus '나는 SOLO'
32기 영숙은 원래 한양대학교에서 노래를 전공하고 멋진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팝페라 가수였습니다.
그런데 성악을 할 때는 목소리에 힘을 실어야 하니까 몸집이 아주 커서 몸무게가 130kg까지 나갔었다고 해요.
가수로 활동하려면 멋진 옷도 입고 예쁜 모습도 보여줘야 해서 큰 결심을 하게 됩니다. 바로 무려 10년이라는 기나긴 시간 동안 매일 밤 과자의 유혹을 뿌리치고 열심히 달리기와 운동을 한 것.
결국 몸무게를 74kg이나 줄이는데 성공했고 지금까지도 날씬한 모습을 찌지 않고 튼튼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매일 숙제하기 싫을 때가 많지만 32기 영숙처럼 끈기를 가지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감동적인 모습입니다.
◆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던 선택
인기녀 영숙의 소름 돋는 반전 과거 / ENA SBS Plus '나는 SOLO'
이렇게 멋진 32기 영숙에게도 커다란 슬픔이 찾아왔습니다. 몇 년 전 온 세상에 무서운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무대가 통째로 사라져 버린 것인데요.
그 무렵 32기 영숙은 너무나 좋아하던 남자친구와 결혼을 하고 싶었습니다.
남편이 음악 일을 잘할 수 있도록 큰 공연 계약을 대신 따다 주기도 하고 심지어 결혼을 미루는 남편을 대신해 혼자서 시어머니를 찾아가 상견례 날짜를 잡고 예식장까지 계약했죠.
뿐만 아니라 남편의 꿈을 응원해 주려고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던 음악 활동까지 딱 중단해 버렸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 머나먼 강원도까지 내려가 일하며 남편과 주말에만 만나는 주말부부 생활을 기꺼이 견뎌냈지요.
◆ 아픔을 딛고 다시 찾은 희망
인기녀 영숙의 소름 돋는 반전 과거 / ENA SBS Plus '나는 SOLO'
하지만 슬프게도 모든 것을 다 바쳐 노력했던 결혼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서로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마음도 조금씩 멀어지게 되었죠.
결국 작년에 법적으로 서로 남남이 되기로 약속하며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32기 영숙은 "지난해 서류상으로 법적 혼인 관계를 정리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비록 결혼 생활은 끝이 났지만 32기 영숙은 신문지만 덮고 하늘의 별을 보며 살더라도 내가 열심히 살면 행복한 거라며 씩씩하게 웃어 보였습니다.
과거의 아픔에 갇혀 울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사랑을 찾기 위해 용기를 내어 솔로 나라의 문을 두드린 것입니다.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