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디바 에일리가 최근 한 지역 축제 무대에서 선보인 비주얼과 특정 제스처를 두고 온라인상에서 섣부른 임신 루머가 확산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 플랫폼을 중심으로, 에일리가 지난 14일 서울 경춘선 숲길 일대에서 개최된 '커피축제'에 초청 가수로 참여해 열창 중인 현장 영상이 빠르게 공유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날 공연에서 에일리는 통이 넓은 청바지 위에 하늘거리는 롱 원피스를 겹쳐 입은 감각적인 레이어드 룩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변함없는 명품 라이브로 수많은 히트곡을 소화하며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내던 중, 그녀가 노래 가사나 안무에 맞춰 복부 근처를 손으로 감싸 쥐는 듯한 동작을 취하자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조심스럽게 '2세 잉태설'이 제기되었습니다.
에일리는 현재 배우 출신 사업가인 남편 최시훈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난임 병원을 찾아 시험관 아기 시술을 진행하며 은밀하게 2세 준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진행된 1차 배아 이식 시도가 아쉽게도 성공으로 이어지지 못했다는 소식을 솔직하게 고백해 많은 대중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과도한 호르몬 투여 등으로 지친 심신을 추스르기 위해 잠시 휴식기를 가지며 체력을 회복 중인 상태입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동반된 약간의 체형 변화와 무대 위 제스처가 겹치며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확인 결과, 이번에 불거진 체형 변화와 임신설은 사실무근이며 실제 임신과는 무관한 해프닝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에일리의 무대 근황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억측을 경계하며 옹호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누리꾼은 "시험관 시술을 받으면 호르몬제 영향 때문에 몸이 쉽게 붓고 체중이 늘어나는 것이 당연하다", "의상 코디가 체형을 부각 시켜 오해를 부른 것 같다", "괜한 추측으로 2세를 노력 중인 부부에게 마음의 부담을 주지 말자"라며 배려 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