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김현숙, 이혼 후 7년간 솔로였던 이유…아들이 건넨 뜻밖의 재혼 제안

BY 하명진 기자
2026.07.01 08:16

애니멀플래닛(사진=김현숙 채널)


배우 김현숙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으로서의 고충과 함께 재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아 대중의 이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들 하민 군과 함께 떠난 여름 휴가 영상을 공개한 김현숙은, 유학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아들을 돌보며 느끼는 일상적인 피로감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돌아서면 밥을 하고 설거지를 반복하는 일상 속에서 급격한 체력 저하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재혼에 대한 아들의 깜짝 제안이었습니다. 김현숙은 아들이 자신에게 "빨리 재혼하라"는 말을 건넸다고 밝히며, 그 속뜻에는 함께 몸으로 놀아줄 아빠의 존재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담겨있음을 깨달았다고 전했습니다. 


놀이공원에 가도 체력적 한계로 격하게 놀아주지 못하는 미안함과, 아이가 성장할수록 느끼는 '남자의 부재'에 마음이 울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사진=김현숙 채널)


애니멀플래닛(사진=김현숙 채널)


애니멀플래닛(사진=김현숙 채널)


애니멀플래닛(사진=김현숙 채널)


사실 김현숙은 2020년 이혼을 겪은 이후 약 7년이라는 시간 동안 단 한 번도 이성과의 만남이나 연애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일모레 50세를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다는 그녀는, "여자로서 한창인 40대 시절을 홀로 보내며 이대로 삶이 지나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씁쓸한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과거에는 내 자식처럼 아이를 진심으로 사랑해 줄 사람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재혼은 염두에 두지 않았으나, 오히려 아들이 먼저 좋은 사람을 만나라고 응원해 주어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현재는 단순한 남녀 관계를 넘어 인생을 함께 걸어갈 '좋은 친구' 같은 동반자가 생기기를 바란다는 솔직한 소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과 응원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