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도 당황한 남편 정석원의 한마디, 대기업 이름을 듣고 맥주를 떠올린 이유
youtube_@백지영 Baek Z Young
여러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반도체 회사 이름을 들으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아마 10명 중 9명은 똑같은 이름을 말할 텐데요.
가수 백지영의 남편이자 배우인 정석원이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엉뚱한 답변을 남겨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초등학생도 알 만한 대기업 이름을 듣고 전혀 다른 곳을 떠올려 촬영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전부 얼어붙게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정석원은 과연 어떤 대답을 했길래 아내 백지영은 물론 제작진들을 놀라게 만든 것일까. 궁금해도 너무 궁금합니다.
◆ 서울대 출신 제작진 앞에서 당당했던 질문
youtube_@백지영 Baek Z Young
지난 10일 백지영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전국민이 아는 하이닉스가 뭔지 모르는 뇌순남 정석원'이라는 제목의 숏폼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이 영상은 지난 5월 백지영 유튜브 채널에 올라왔었던 '쫄깃한 한우로 10분만에 만드는 살림왕 백지영 부부의 여름 보양식 레시피' 속 한 장면을 편집해 다시 올린 것이었습니다.
이날 촬영장에는 공부를 아주 잘해서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똑똑한 제작진이 새로 합류했습니다. 정석원은 그 제작진을 보자마자 "(학교 다닐 때) 전교 1등을 해봤냐"며 호기심 가득한 질문을 던졌죠.
옆에 있던 다른 직원이 이 똑똑한 직원이 "사실 우리나라에서 엄청나게 유명한 반도체 회사인 하이닉스에 합격했다가 우리 회사로 온 것"이라며 자랑을 덧붙였습니다.
◆ 모두를 얼어붙게 만든 엉뚱한 한마디
youtube_@백지영 Baek Z Young
그런데 이때 정석원의 입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말이 나왔습니다. "하이닉스가 도대체 무엇이냐"며 어디에 있는 곳이냐고 되물은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뉴스나 길거리에서 한 번쯤 들어봤을 대기업 이름을 전혀 모르는 눈치였습니다. 당황한 사람들이 "무슨 회사 같냐"고 다시 묻자 정석원은 "우리 경쟁 회사나 게임 회사 이름이 아니냐"며 고개를 갸우뚱했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던 아내 백지영은 남편이 "평소에 세상 소식과 거리를 두고 살아서 잘 모른다"며 급하게 해명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정석원의 엉뚱한 상상력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초록색 병에 담긴 유명한 수입 맥주 회사를 말하며 "그 맥주가 있는 곳이 아니냐"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 힌트를 듣고서야 무릎을 탁 친 사연
youtube_@백지영 Baek Z Young
상황이 이쯤 되자 주변 직원들은 백지영에게 "정말 괜찮겠냐"며 걱정 어린 장난을 쳤습니다. 백지영은 주변 사람들에게 "남편을 잘 지켜달라"며 유쾌하게 웃어넘겼습니다.
결국 서울대 출신 직원이 직접 나서서 "그곳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반도체를 만드는 아주 큰 회사"라고 설명을 해주었죠.
백지영은 "정답을 바로 알려주지 말라"며 "우리나라에서 삼성전자만큼이나 커다란 기업"이라고 힌트를 더 주었습니다.
그제야 정석원은 기억이 났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겨우 문제를 맞힐 수 있었습니다. 세상 물정은 조금 어둡지만 순수하고 솔직한 그의 모습에 많은 누리꾼이 친근함을 느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