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두 아이를 홀로 키우는 당당한 워킹맘이자 초보 헤어 디자이너로서의 치열한 일상을 전했습니다.
최근 이지현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새벽부터 시작되는 그녀의 숨 가쁜 하루가 가감 없이 담겼습니다. 이지현은 눈을 뜨자마자 다량의 영양제를 챙겨 먹으며 하루를 시작한 뒤, 곧바로 두 남매를 위한 아침 식사 준비에 나섰습니다.
특히 편식이 심한 아이들을 위해 채소와 버섯을 눈에 띄지 않게 잘게 갈아 넣는 등 정성 가득한 엄마의 면모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더불어 아이들의 친구들이 자주 놀러 오는 집안 환경을 고려해 볶음밥과 반찬을 전자레인지 용기에 미리 나누어 담아두는 세심함도 보였습니다.
이어 반려견을 돌보고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을 깨워 등교시킨 뒤, 단 5분 만에 메이크업을 마치고 바쁘게 나서는 현실적인 워킹맘의 일면을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과 뭉클함을 동시에 안겼습니다.

이날 이지현은 성장해가는 아이들에 대한 애틋함과 싱글맘으로서의 막막함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사춘기가 찾아와 스킨십을 피하는 첫째 딸에 대한 아쉬움과 아직은 뽀뽀를 해주는 막내 아들과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 속상하다는 속내를 보였습니다.
스스로도 아직 완벽한 어른이 아닌 것 같은데 두 아이를 온전히 책임져야 한다는 사실이 가끔은 두렵고 무겁게 다가온다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집을 나선 이지현은 최근 오픈한 본인의 미용실로 출근해 프로페셔널한 헤어 디자이너로 완벽하게 변신했습니다. 고객과의 1:1 상담부터 섬세한 커트와 드라이 기술까지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새로운 직업에 대한 열정을 빛냈습니다.
치열한 미용 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술 연마는 물론 철저한 자기관리와 밝은 미소를 잃지 않겠다는 다짐을 전하며 인생 2막에 대한 굳은 책임감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