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초5 시절 대학생이 대시한 사연… "친구들은 날 교생 선생님으로 오해했다" 고백

BY 하명진 기자
2026.07.17 08:05

애니멀플래닛유튜브 '노빠꾸탁재훈'


배우 강예빈이 유튜브 예능에 출연해 또래보다 지나치게 성숙했던 초등학교 시절의 독특한 일화를 소개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 게스트로 등장한 강예빈은 어린 시절 남달랐던 신체 조건과 외모 때문에 겪어야 했던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그녀는 초등학교 5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에 이미 신장이 164cm에 달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당시 긴 생머리 스타일에 청바지를 즐겨 입었던 강예빈은 초등학생 특유의 앳된 모습보다는 성숙한 분위기를 풍겼다고 설명했습니다. 심지어 새로 전학을 온 동급생 친구가 교실에 앉아 있는 그녀를 보고 새로 부임한 교생 선생님으로 착각해 정중하게 인사를 건넸던 웃지 못할 해프닝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성인 남성에게 대시를 받았던 일화였습니다. 길거리에서 한 대학생이 초등학생이었던 그녀에게 다가와 이성적인 호감을 표시하며 접근했던 것입니다. 옷차림이나 행동에서 초등학생 티가 나지 않았냐는 진행자 탁재훈의 의구심 섞인 질문에 강예빈은 고개를 저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유튜브 '노빠꾸탁재훈'


당시 유행하던 보호안경을 쓰고 몸에 딱 붙는 청바지를 입고 있었던 탓에, 상대 대학생은 그녀를 완벽한 성인으로 오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 남성은 강예빈을 향해 "되게 섹시하다"라는 표현까지 쓰며 다가왔으나, 정작 강예빈 본인은 옆에서 친구들이 흙장난을 치는 모습을 구경하던 중이었다고 회상해 현장을 폭소케 했습니다.


한편, 지난 2004년 게임 모델로 데뷔하며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강예빈은 이후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왕가네 식구들'을 비롯해 영화 '가문의 영광 4'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려왔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