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방송인 박명수가 방송을 통해 자신의 정신건강의학과 방문 경험을 솔직 담백하게 공개하여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최근 진행된 KBS 쿨FM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박명수는 정신과 전문의와 함께 현대인들의 마음 건강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개인적인 고민이나 걱정을 상담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상에 대해 자연스러운 담소가 이어졌습니다.
박명수는 본인 역시 법률이나 세무 관련 정보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고민거리에 대해 AI의 도움을 받아본 적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전문가 역시 실제로 AI 상담 결과를 가지고 직접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며, AI가 전문 진료를 대체하기보다는 훌륭한 보조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견해를 전했습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끌었던 대목은 박명수 자신의 진솔한 경험담이었습니다. 그는 가끔씩 찾아오는 우울한 기분과 수면 장애로 인해 마음의 어려움을 겪을 때 병원을 방문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처음 병원 문을 들어설 때는 타인의 시선이 신경 쓰여 불안하기도 했으나, 막상 방문해 보니 수많은 사람들이 진료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는 후문입니다. 그는 이를 계기로 마음의 병이 결코 숨기거나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라는 점을 깨달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박명수는 감기에 걸리면 자연스럽게 병원을 찾듯,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우울감 역시 '뇌에 감기가 찾아온 것'으로 받아들이고 부담 없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