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MelGracie_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장대비 속에서 주인이 마트에서 장을 보고 나오기를 조용히 기다리던 강아지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빗줄기가 점점 굵어지며 반려견의 털이 젖어가자, 이를 가만히 두고 볼 수 없었던 마트 보안 직원이 특별한 행동에 나섰습니다.
그는 망설임 없이 자신이 쓰던 우산을 펼쳐 강아지 머리 위에 살포시 씌워주었습니다. 정작 자신은 우산 없이 내리는 비를 온몸으로 맞으면서도, 강아지가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곁에서 우산을 받쳐 들고 자리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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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훈훈한 광경은 길을 지나던 한 시민의 카메라에 포착되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비를 맞으면서도 강아지를 다정하게 보호하는 직원의 모습이 담긴 사진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었고, 수많은 누리꾼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사연을 접한 사람들은 "친절함에 마음이 따뜻해진다", "이런 직원에게는 포상과 승진을 줘야 한다"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해당 마트 측 역시 공식 SNS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타인의 작은 생명까지 세심하게 배려한 한 사람의 따뜻한 마음씨가 각박한 현대 사회에 큰 힐링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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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