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인 줄 알았는데…" 소녀시대 유리가 쓴 럭셔리 선글라스의 충격적인 진짜 가격

BY 하명진 기자
2026.07.22 08:43

애니멀플래닛MBC '나 혼자 산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가 착용한 멋스러운 선글라스가 알고 보니 단돈 1,000원짜리 다이소 제품으로 밝혀지면서 전국적인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치솟는 물가 속에서 가격 경쟁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모두 잡은 초저가 패션 아이템으로 알뜰 소비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근 유리는 방송에서 선보였던 착장 정보와 액세서리 출처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공유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녀가 착용했던 '캣아이 스타일 선글라스'가 다이소에서 판매 중인 1,000원짜리 제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졌고, 이에 네티즌들은 "당연히 고가의 명품 브랜드인 줄 알았다", "천 원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고퀄리티 착시 효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MBC '나 혼자 산다'


이 같은 소식이 퍼지자 공식 온라인몰은 물론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해당 제품을 포함한 선글라스 라인업이 빠르게 매진됐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재입고 알람을 설정해 두어도 구하기가 너무 힘들다", "가볍고 착용감이 뛰어나 가성비 끝판왕이다"라는 실사용 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다이소의 올해 상반기 안경 및 선글라스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5% 급증했습니다. 이러한 완판 행렬은 잡화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전문 스포츠 브랜드와 협업한 '러닝 베스트'는 가성비 러닝 기어로 입소문이 나며 패션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고, 유명 텀블러 디자인을 닮은 대용량 텀블러 역시 출시 직후 대란을 일으켰습니다.


유통 업계 관계자들은 지속되는 고물가 여파로 인해 부담 없는 가격대에 훌륭한 디자인과 품질을 갖춘 실속형 제품을 찾는 스마트 소비가 늘어난 결과라며, SNS를 통한 정보 공유가 실질적인 대란으로 이어지는 현상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