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복된 이혼과 재결합을 거쳐 다시 한 울타리를 이룬 톱스타 출신 배우 나한일, 유혜영 부부의 특별한 가족사가 방송을 통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한 두 사람은 과거 신혼 시절의 아쉬움과 성격 차이, 사업 실패 등으로 인해 겪어야 했던 가슴 아픈 이혼의 과정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나한일은 past의 과오와 부족함을 인정하며 아내를 향해 미안한 마음과 깊은 반성을 전했습니다.

특히 이들 부부가 세 번째 재결합에 성공하며 다시 만날 수 있었던 데에는 딸 나혜진 씨의 결정적인 역할이 있었습니다.
과거 여배우로 활동하다 현재는 카페를 운영 중인 딸은 부모 사이의 징검다리 역할을 자처하며 진심 어린 설득으로 두 사람의 재결합을 끌어냈습니다.
부모의 이혼 과정에서 겪은 속상함 속에서도 원망 대신 감사함을 전하는 딸의 따뜻한 효심과, 이에 고마움을 전하는 부모의 애틋한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