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손배소부터 스토킹 약식명령까지... 황정민 사생활 논란의 진짜 전말

BY 하명진 기자
2026.07.29 19:33

애니멀플래닛


배우 황정민 님을 둘러싼 사생활 폭로를 이어가던 여성 A씨가 소속사 샘컴퍼니 측의 강경 대응 발표에 대해 직접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A씨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소속사에서 제출한 공식 입장문을 확인했다"라면서 "벌금 300만 원 처분을 받은 것은 맞으나, 현재 복수의 법적 사안으로 정식 재판을 진행 중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A씨는 "소속사 입장에서는 대응할 수 있는 카드가 제한적일 것"이라며 "본인을 스토킹 가해자로 프레임 씌우는 전략을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앞서 A씨는 본인의 개인 SNS 계정을 활용해 황정민 님에 관한 여러 사생활 의혹을 공개적으로 제기한 바 있습니다.


취재 내용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8월 처음 알게 된 이후 약 2년 동안 빈번하게 연락을 주고받으며 친분을 유지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을 들었으며, 오프라인 만남과 사업 협업 제안, 개인 사진 exchange 등이 이루어졌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황정민 님의 소속사인 샘컴퍼니 측은 A씨를 향해 "배우를 지속적으로 위협하고 괴롭혀온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샘컴퍼니 관계자는 "황정민 님이 A씨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라며 "사법당국은 피의자 A씨에게 총 3차례의 접근금지 잠정조치를 내렸고, 스토킹 범죄 혐의가 인정되어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이 결정됐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악의적으로 재가공된 게시물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법적 처벌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확인된 바에 의하면 A씨는 지난 2월 스토킹 혐의가 인정되어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 조치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A씨는 이에 불복 절차를 밟아 현재 정식 재판을 통해 다투고 있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A씨 측 역시 지난 2월 황정민 님을 상대로 약 2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민사 법원에 제기하여 양측의 법적 공방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