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뭉쳐야 찬다3'
가수 임영웅이 직접 구단을 설립하고 아마추어 축구 리그까지 출범시키며 남다른 축구 사랑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어 모으게 합니다.
임영웅은 지인들과 함께 축구단 리턴즈FC를 결성해 운영 중인데요. 초기에는 친목 도모 목적의 모임으로 시작했으나 점차 규모가 커져 현재는 약 30명 규모의 선수단을 갖췄죠.
그는 기존 아마추어 팀들과의 정기적인 경기를 넘어 체계적인 경기 운용을 위해 코리아 아마추어 리그인 KA리그를 직접 창설하기도 했습니다.
리턴즈FC의 운영 방식은 일반적인 아마추어 조기축구회와 차별화되는데요.
전직 프로 축구선수 출신인 가수 전종혁의 증언에 따르면 구단주인 임영웅은 팀 운영비와 선수단 물품을 직접 지원하고 있으며 그 지원 규모는 프로 2부 리그에 비견될 수준입니다. 경기와 리그 관련 소식을 전달하는 전용 채널도 운영 중이죠.
JTBC '뭉쳐야 찬다3'
구단의 선수 선발 기준에서는 경기력보다 인성과 팀워크가 우선시된다고 합니다. 임영웅은 팀 분위기를 해치지 않고 구성원과 어우러질 수 있는 성품을 최우선 조건으로 꼽았습니다.
선수 검증 과정도 독특하게 진행되는데요. 경기 후 이어지는 회식 참석 여부와 어울림 정도를 통해 동료들과의 친화력을 확인한다는 것.
단기 테스트 외에도 내성적인 성향의 참가자에게는 최대 6개월간의 관찰 기간을 부여하는 등 유연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무대 위 가수 활동과 더불어 그라운드 안팎에서 구단주로서의 역할을 병행하며 스포츠를 통한 소통을 지속하고 있는 임영웅.
노래를 부를 때는 진지한 가수이지만 경기장 위에서는 누구보다 든든한 형이자 대표님으로 변신하는 임영웅의 모습은 참 멋져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