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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가 과거 대학 특례 입학 제안을 거절하고 진학을 전격 포기했던 일화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당시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던 유승호는 복수의 대학교로부터 특례 입학 제안을 받았죠. 하지만 부모님 및 소속사 관계자들과 깊은 논의를 거친 끝에 수능 시험 응시와 대학 진학을 모두 포기하기로 결정하게 됩니다.
유승호 측은 바쁜 촬영 일정으로 인해 대학에 진학하더라도 학업에 충실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는데요. 이름만 올려두는 이른바 유령 학생이 되는 것보다 본업인 연기에 전념하는 것이 맞다는 소신 때문이었죠.
또한 유승호는 자신이 대학 졸업장을 얻기 위해 다른 학생들의 진학 기회를 빼앗고 싶지 않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현장에서 배우는 경험이 더 크다고 판단해 학위 취득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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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유승호는 평소 평소 자동차와 기계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어 관련 학과 진학을 희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고등학교 재학 시절 문과를 선택했던 탓에 기계공학과에 진학하려면 이과 수능을 별도로 준비해야 하는 현실적 어려움이 존재했죠.
연기와 학업을 병행하며 이과 시험까지 준비하기는 불가능에 가까웠고 결국 그는 기계 관련 학과 진학의 꿈을 접고 연기 활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대학 진학 포기 이후 유승호의 소신 행보는 군 입대로 이어졌죠. 20세의 어린 나이에 언론에 알리지 않고 극비리에 육군 102보충대로 입대하며 팬들과 대중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instagra_@dandyoo93.co.kr
강원도 화천 27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을 마친 그는 수색대대를 거쳐 신병교육대 조교로 성실하게 군 복무를 이행했는데요.
남들보다 빠른 입대와 최전방 복무는 아역 이미지를 벗고 성인 연기자로 안착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 다양한 작품과 예능에 출연한 유승호는 당장의 간판이나 대중의 시선보다는 자신의 소신과 진정성을 최우선으로 두는 태도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특례 입학이라는 편안한 길 대신 스스로 선택한 현장을 택한 그의 행보는 연예계 안팎에서 여전히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