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설적인 야구 선수로 활약하신 오승환 님이 남다른 금 보유량과 더불어 메이저리그 연금 수령 규모를 깜짝 소개해 눈길을 끌고 계십니다.
최근 방영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는 세계 무대를 누볐던 메이저리그 출신 스타 추신수, 김병현, 오승환 님이 자리를 함께하셨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 사람의 대기록과 그에 걸맞은 풍성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졌습니다.
특히 오승환 님은 세간에 돌던 '금부자' 소문에 대해 인정하며, 현재 보유한 금의 총량이 약 1,000돈에 달한다고 언급하셨습니다. 이는 현 시세 기준으로 약 8억 원을 넘어서는 가치입니다.
소속 구단에서 400세이브 기념으로 준 400돈, 단일 시즌 47세이브 달성 시 선물 받은 470돈짜리 황금 야구공, 그리고 은퇴 선물로 받은 100돈 트로피 등이 차곡차곡 쌓여 어마어마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세계 최고 야구 리그인 메이저리그(MLB)의 연금 제도도 다루어졌습니다. 메이저리그는 현역시절 출전 연차와 활동 기간에 비례하여 62세 이후부터 평생 수령 가능한 연금을 제공합니다.
긴 시간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한 추신수 님의 경우 매년 약 3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연금으로 받게 되며, 사후에는 배우자나 자녀에게 승계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적용된다고 설명하셨습니다.
9년여간 빅리그에 몸담았던 김병현 님은 연간 약 2억 5천만 원, 세 사람 중 빅리그 경험이 상대적으로 짧았던 오승환 님은 연 1억 원가량을 수령할 예정이라고 털어놓으셨습니다.
오승환 님이 두 대형 선배들 앞에서 연금 액수를 말하며 겸손해하자, 김병현 님이 "대신 엄청난 금이 있지 않냐"고 유쾌하게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드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