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영 증조부 논란 속 미술 실력 도마 위! 이대 동문 노윤서 그림과 비교되는 이유

BY 하명진 기자
2026.08.16 08:27

애니멀플래닛뱌우 하영(왼쪽)과 노윤서. [넷플릭스·SNS]


최근 집안 내력과 관련된 이슈로 여론의 중심에 선 배우 하영의 과거 방송 출연 장면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해외 유학까지 마친 그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10년 이상 전공한 순수미술 작품들을 직접 소개해 눈길을 끈 바 있습니다.


당시 공개된 그의 작품들은 정형화된 형태를 벗어나 거친 붓 터치와 과감한 질감 표현을 강조한 현대적 추상화 스타일이 주를 이뤘습니다. 


하지만 최근 그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면서 과거의 작품 세계까지 재조명되었고,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전공자의 수준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날 선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 과정에서 같은 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동문 배우 노윤서의 미술 실력이 함께 언급되며 비교 대상이 되었습니다. 


노윤서는 정교하고 섬세한 인물 묘사력으로 대중에게 큰 찬사를 받아왔기에, 두 사람의 서로 다른 작품 스타일을 두고 완성도 차이를 논하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애니멀플래닛배우 노윤서가 직접 그린 그림.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그러나 미술계 안팎에서는 극사실주의적 인물 묘사와 감정 및 질감을 중시하는 추상 표현은 화풍과 지향점이 완전히 다르므로, 이를 단순 평면 비교하여 우열을 가리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지적도 적지 않습니다. 


사생활 관련 이슈의 여파가 예술적 표현 영역에 대한 소모적인 논쟁으로 번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