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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의 결혼 전 동거 사실을 고백하며 지나친 집착으로 갈등을 겪는 커플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습니다.
18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에서는 남자친구의 통제와 집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인의 사연이 공개되는데요.
사연에 따르면 남자친구는 네일숍을 운영하는 여자친구에게 남자 손님을 받지 말라고 강요하고 연락이 닿지 않으면 150통의 부재중 전화와 수백 통의 문자를 남겼습니다.
또한 동거 중인 집 안에서도 여자친구의 위치를 수시로 확인하는 행동을 보였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서장훈은 집착도 병이라고 지적했고 이효리 역시 본인을 위해 병원 상담을 받아보라고 권유했는데요.
JTBC '연애전쟁'
남자친구의 경계심은 녹화 현장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서장훈이 네일숍 위치를 묻자 남자친구는 "출연진들이 자신의 여자친구를 예쁘게 볼 것 같다"며 질투심을 드러냈고 이에 서장훈이 "아무런 감정이 없다"고 다급히 해명하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이효리는 24시간을 함께하며 갈등을 겪는 사연자들을 위해 자신의 과거 경험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남편과 2년 정도 동거 후 2013년에 결혼했다고 밝힌 이효리는 동거 커플이 겪을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짚었는데요.
특히 대인 관계와 술자리를 즐기는 여자친구로 인해 발생하는 남자친구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관계 내에서 서로의 선을 지킬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해당 사연의 결말과 이효리의 조언은 18일 오후 8시 50분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