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pyeongtaek_shelter
공고기간 종료까지 불과 하루 남긴 비글 강아지가 있습니다. 녀석도 자신의 처지를 알고 있는 것일까요.
슬픈 눈망울로 자신의 운명을 기다리고 있는 비글 강아지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유기견입양홍보하는 순수자원봉사자들의 모임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공고기한 종료를 하루 남긴 비글 강아지 사연이 올라왔는데요.
경기도 평택에 있는 어연초등학교에서 암컷 비글 강아지가 발견돼 구조됐다고 합니다. 무슨 이유로 초등학교에서 발견된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instagram_@pyeongtaek_shelter
다만 분명한 사실은 이 아이에게 더이상의 시간이 허락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2018년생으로 추정되는 비글 강아지에 대한 공고기간은 4월 6일까지.
순수자원봉사자들의 모임 측은 "주인이 있어 보이는 비글입니다. 제발 주인이 찾으러오길"라고 주변의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사진 속 강아지가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후원 또는 입양 문의는 유기견입양홍보하는 순수자원봉사자들의 모임 인스타그램 계정(@pyeongtaek_shelter)에 DM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반려동물 전문 뉴미디어 애니멀플래닛은 앞으로도 버림 받은 유기동물의 올바른 입양문화 정착과 구조된 아이들의 치료 등 동물보호단체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