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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데 자기랑 놀아주지 않고
스마트폰에 푹 빠져 무심해진
집사에게 단단히 삐진 시바견이 있습니다.
삐져도 단단히 삐진 시바견은
집사 어깨 위에 얼굴을 딱 올린 채
뾰로통 표정을 지어보였는데요.
이거, 집사님이 시바견에게 너무
무심하신 것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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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집에 있는 집사와 신나게
장난치며 놀고 싶었을 뿐인 시바견
혹시 스마트폰만 보고 계신다면
손에서 잠시 내려놓고 사랑스런
우리 아이들과 놀아주는 건 어떨까요?
강아지들은 주인 밖에 모른다는 사실
잊지 말고 아이들에게도 시간을 조금 내어주세요.
<귀요미 넘치는 동물에 대한 모든 짤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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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