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kiririham
갑자기 사라진 햄스터를 찾기 위해 집안 곳곳을 뒤졌는데 뜻밖의 장소에서 찾아내 웃음을 자아내게 하고 있습니다.
일본에 사는 한 누리꾼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실종된 햄스터가 숨은 의외의 장소를 사진으로 찍어 올렸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빗자루와 쓰레받기가 한몸으로 붙어진 채 세워져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평범해 보이는 이 사진 속에 햄스터가 숨어 들어 있다는 뜻이었는데요. 햄스터는 도대체 어디에 숨어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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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싶은 마음에 빗자루를 떼어봤더니 아니 글쎄, 그 안에 조막만한 몸집읭 햄스터가 딱하니 앉아서 자기 자신을 찾아줄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집안 곳곳을 다 뒤져봐도 좀처럼 찾을 수가 없었던 햄스터는 빗자루와 쓰레받기 안으로 쏘옥 들어가 몸을 숨겼던 것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장소에 숨어 있던 햄스터는 도대체 어떤 생각으로 거기 안에 들어가 있었던 것일까. 정말 궁금합니다.
햄스터 숨바꼭질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네요", "왜 저기 들어가 있는 거지?", "정말 티도 안 난다", "너무 작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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