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

도넛 모양 넥카라 해줬더니 턱 받힌 채 세상 모르게 곤히 '쿨쿨' 자는 귀염 냥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8월 05일

애니멀플래닛twitter_@choco_channel_


도넛처럼 생긴 넥카라를 해줬더니 치명적 귀여움을 제대로 폭발 시키고 있는 고양이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에 도넛 모양 넥카라를 한 채로 바닥에 앉아 곤히 잠을 청하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세상 편안한 자세로 앉아서 집사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고양이와 잠시후 스르륵 잠든 고양이 모습이 각각 담겨져 있었습니다.


넥카라는 중요 부위 등을 핥지 못하게 하는 일종의 보호 장비 중의 하나인데요. 집사는 요즘 유행한다는 도넛 모양 넥카라를 새로 구입해 고양이에게 씌웠죠.


애니멀플래닛twitter_@choco_channel_


그랬더니 멀리서 봤을 때 바닥에 도넛이 떨어져 있는 것만 같은 모습 아니겠습니까. 물론 넥카라를 한 고양이가 앉아있는 것인데 말입니다.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고양이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 색깔이다보니 귀여움은 2배가 됐는데요.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넥카라를 쓴 고양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겁습니다.


누리꾼들은 "이게 뭐야 너무 잘 어울려", "목베개하는 줄 알았음", "귀여움 끝판왕", "나만 없어, 고양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choco_channel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