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에서 국내 처음으로 태어난 아기 판다의 이름 공모를 진행합니다.
에버랜드에 따르면 지난 7월 20일 국내 유일의 자이언트 판다 커플 러바오(수컷, 만 8세)와 아이바오(암컷, 만 7세) 사이에서 암컷 아기 판다 1마리가 태어났는데요.
아기 판다는 출산 당시 몸무게 200g 수준의 미숙아 상태로 태어났었으나 생후 60일이 지난 현재 몸무게가 10배 이상 늘어나 건강 상태가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합니다.
에버랜드
현재는 모녀가 함께 하는 특별 보금자리에서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죠. 에버랜드는 아기 판다의 건강관리와 외부 환경 적응 과정을 거쳐 이르면 연내 일반 공개를 검토 중입니다.
통상 판다는 몸무게 200g 수준의 미숙아 상태로 태어나 초기 생존율이 매우 낮아 아기의 건강 상태가 안정기에 접어드는 생후 100일 무렵에 이름을 지어주고는 하는데요.
에버랜드는 아기 판다의 출생 100일을 맞아 이름 공모를 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에버랜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다음달인 10월 11일까지 에버랜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홈페이지 등 SNS 채널과 판다월드 현장 등에서 온·오프라인 아기 판다 이름공모를 진행합니다.
동시에 주한 중국대사관 공식 위챗에서도 참여할 수 있는데요. 투표 결과는 아기 판다가 100일을 맞는 10월 28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Z 폴드2', 에버랜드 이용권, 에버랜드 한정판 꿀잼 패키지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고 하니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