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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시장 공영 주차장에 강아지 남매가 박스 담겨진 채로 버려져 있었습니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9월 26일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생후 3개월로 추정되는 강아지 남매가 박스에 담겨진 채로 버려져 있어 씁쓸함을 자아내게 합니다.


유기동물 입양에 앞정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25일 공영주차장 안에 박스 채로 버려져 있던 믹스 강아지 남매의 사연이 올라왔는데요.


모란시장 공영 주차장 안에 강아지 남매가 박스 담겨져 버려져 있다는 경비 아저씨의 신고로 보호소에 입소한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도대체 이 아이들은 왜 박스 채 버림을 받아야만 했던 것일까요. 두 녀석 모두 생후 3개월 추정에 몸무게 각각 3.2kg과 4.6kg 이라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헬프셸터 측은 "대체 왜 이리도 생명을 가볍게 여기는 것인지.."라며 "보호소는 안전한 장소가 아닙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옥의 굴레에서 이 아이들도 살아서 다시 세상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간절히 임보처라도 도와주세요"라고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사진 속 강아지 남매를 입양할 의사가 있으시거나 임보처를 해주실 수 있는 분들은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프로필 하단의 카톡채널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소중한 생명을 받아들이는 일인 만큼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한 뒤 신중한 선택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를 재차 부탁드립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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